블리치 카피페 @Bleach_CPP_ich

블리치 카피페. 이치른+논컾. 100% 수동. 심심풀이 삼아 쓰는 계정. 계정주@winter_13_ Joined 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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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불행의 편지] 쿄라쿠「영술원시절, 누군가의 착각으로 토키나다의 서랍에 유행하던 불행의 편지가 들어간 적이 있었지. "이 편지를 같은 내용으로 열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당신은 7일 후에 죽습니다" 같은 내용인. 그걸 읽은 녀석은 "7일 후가 기대되는군" 하고 굉장한 기세로 웃으며 편지 찢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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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복통] 루키아 「이치고, 안색이 안좋구나. 잇신 씨를 불러줄까?」 이치고 「배가...」 루키아 「배가 아픈건가?」 이치고 「...배... 안에서... 켄파치가 날뛰는 느낌...」 루키아 「(사색) 우라하라, 우라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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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어릴 적] 요루이치 「뱌쿠야 소년 (4세) 가 “퇴로는 전부 막았다. 산타는 이 집 안에 있어.” 라는, 상상도 못한 말을 꺼내기 시작하여 당황했다. 거기다 지금, 이 몸이 가장 의심받고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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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약] 우라하라「하루에 세 번 먹어라고 했던 약, 잘 드시고 계시나요?」 이치고「아 그게⋯ 어쩌다 보니 하루에 두 번 밖에 못 먹는 날이 더 많더라고⋯」 우라하라「괜찮습니다~ 세 번 먹으라고 해야지 두 번은 먹을 것 같았으니 그렇게 말한 거니까요~ 어떻습니까, 저의 선견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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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동정] 케이고「선배한테 들었는데 동정인 녀석은 대답할 때 항상 "아니, ~" 라는 말로 시작한다더라!」 이치고「아니, 그건 편견 아니야?」 케이고 「(이치고⋯)」 미즈이로「(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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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사과🍎] 이치고「유즈가 카린이랑 다투고 삐쳐서는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데, 조금 있다 카린이 화해의 의미로 서투른 솜씨로 사과를 깎아다 갖다 줬더니 “안먹을거야아아우아아아아앙” 하더니 방금 방에서 아삭아삭, 하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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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메뉴] 이치고「볶음밥?」 카린「난 계란요리가 먹고싶은데」 잇신「네네! 아빠는 케챱이 들어간 요리가 먹고싶어요∼!」 유즈「그럼 모두 합해서 오므라이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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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뽑기] 키스케「제비뽑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치고「상품은 뭔데?」 키스케「아직은 비밀! 하나 뽑아 보시면? 와아 축하합니다~! 1등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뭐든 부탁할 수 있는 티켓』에 당첨!」 이치고 「오, 굉장하네, 거기 있는 휴지랑 교환 부탁해」 키스케「」 이치고 「빨랑 교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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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밥솥] 이치고「 밥솥에서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띠링♬］하는 소리가 나오는데 마침 하품을 하며 방에서 걸어 나오던 아버지가 “축하합니다~ 건강한 잡곡밥이네요~” 하고 지나가서 보던 책에 커피를 뿜을 뻔 했다. 웃기지 말라고 망할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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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스트랩] 카린「유즈가 진지한 얼굴로 리X쿠마 스트랩을 보면서 “중학생이나 돼서 이런 걸 달고 다니면 너무 어린애처럼 보이겠지?”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이치오빠가 듣고선 “그런가? 그럼 내가 사줄게. 그런 말을 들으면 내가 사준 거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고 하면 되잖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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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입맞춤] 이치고「이번에 또 건물 하나를 통째로 부셔먹은 거⋯ 할배한테 걸리면 진짜 호통으로 끝나지 않을 거 같은데⋯ 아, 야치루! 마침 잘 됐다, 켄파치한테 가서 제발 말 좀 맞추자고 전해주라!」 야치루「응~ 알았어~!」 야치루「있지 켄쨩, 잇치가 켄쨩한테 입 맞춰달래!」 켄파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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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무서운 선생님] in 루키아탈환편 직전 이치고 "⋯이런 게 싸우는데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거야?" 우라하라 "글쎄요, 저로서는 이 정도도 해내지 못하는 쿠로사키 씨가 앞으로의 싸움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은데요(미소)" 이치고 '(당시의 우라하라 씨는 진심으로 기분 나쁘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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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쉿] 이치고「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유즈가 다가와서 내 귀에다 대고 “바퀴벌레가 옷장 밑에서 움직이고 있어⋯”라고 속삭였다. “왜 그걸 귀에다 말하는 거야?” 라고 물었더니, 유즈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쉿! 들리겠어!”라고 했다. 진지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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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왕게임] 잇신「심심한데 다같이 왕게임나 해볼까?! 응? 좋지!? 우선 왕은 이 아빠다!」 유즈「에에~」 카린「⋯아니아니, 왕께서 어찌 이런 누추한 곳에!」 이치고「여긴 왕님이 계실만한 곳이 아니네요」 잇신「⋯그렇게 그대로 쫓겨났다」 우라하라「자녀분들 사이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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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냐냐] 이치고「집밖에서 고양이가 계속 울어대길래 "냐ー냐ー 시끄럽네!" 하고 소리치려고 "냐ー냐ー" 까지 말하고 문을 열었는데 루키아랑 유즈가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어서 그 뒤를 못 말하게 되어 "냐ー냐ー!" 라고 외치며 집밖으로 나온 사람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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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청소날] 렌지:정기 청소날을 맞이해 부대청소를 시작 →집무실 청소 도중 창밖으로 이치고를 목격 →수수께끼적 흐름으로 술래잡기를 시작 →자라키 대장님 등장. 당연하다는 듯 전력으로 참여 →부대의 일각이 반파된 시점, 쿠치키 대장님 등장. 우선 정좌. 이치고도 정좌. 자라키 대장님도 반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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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회의 in 11번대] 유미치카 "다음 의제는 대련장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 대원에 대한 제재 마련이군요." 켄파치 "아⋯ 죽이면?(후비적)" 유미치카 "다른 의견은?" (침묵) 유미치카 "그럼 청소를 제대로 안하는 놈은 죽이는 것으로 결정하죠" (렌지 '11번대 회의는 보통 이렇지' 이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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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문자실수] 케이고「이치고한테서 "유등축제 한다더라. 시간 괜찮으면 같이 보러갈까?"라고 문자가 와서 대감격의 OK답장을 날렸는데 그 뒤 곧장 "동생들한테 보내는 거였는데 실수했다. 넌 집에서 형광등이나 보던지."라고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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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항상] 이치고「케이고 녀석이 도시락을 든 채로 팔랑팔랑 뛰어가다가 넘어져서 놀랐는데 "소세지 세이프! 계란말이 아웃-!" ⋯저 녀석은 뭘하든 항상 즐거워 보인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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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꼬시는 말] 이치고 "사신들이 바글바글한 길에서 헤매고 있었는데 누가 어깨를 톡톡 치는거야. 돌아봤더니 쿄라쿠 씨가 웃고 있어서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서 어떻게 찾았어요?"하고 물으니까 "글쎄, 내 눈엔 이치고 군밖에 안보이던데." 라고 말하더라. 굉장하긴한데 날 꼬셔서 어쩌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