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 @HalApp

One fish swim in the lake. Fish's happiness is lake's happiness. Fish and lake's happy swimming. This is love of our lives. In my lake Joined Febr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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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죄를 짓고 있는 것 같은 이 기분. ㅎㅎ 당신은 왜 그리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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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조카들이 무려 일곱명. 너무 보고 싶다 요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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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hyun 김국현 @goodhyun

7 years ago

youtu.be/xisVS_DKpJg 대화면으로 틀어 놓으면 여러분 거실은 노르웨이 횡단열차를 타고 7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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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5년 전 페이스북에 올렸던 링크인데 아직 살아있네요. 가끔 찾아서 들을 때가 있어요. 요새는 이렇게 멋있는 여자분 소식도 없고 슬픕니다^^ 여자가 기본적으로 멋있어야죠^^ 그럼요~ ㅎㅎ 남녀 모두^^ bit.ly/1S3eX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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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명절 때 펜션 밖 오렌지 빛 전등을 보고 조카가 "삼촌 밖에 불났어.." 라고 했죠. 두살 많은 녀석 누나가 "빨간 것만 보면 불났다고 해요"라며 웃었죠. ㅎㅎ 저도 BMW를 보며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됩니다. 조카가 그날 밤 펜션에서 말했었죠. "삼촌 119 불렀어?" ㅎㅎ 코미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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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소방차의 <하얀 바람> 노래 좋아하게 된 건 애플 뮤직에 있는 이상원씨의 소방차 medley 버전 때문이었죠. 이 버전이 요즘 분들께도 더 잘 맞을테고 제게도 훨씬 좋네요. 메들리 중간에 "하얀 바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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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아재 인증하며 좋아하는 노래 링크 하나 올립니다. 당시 최첨단 한류 가요 중 하나^^ 그 땐 어려서 몰랐는데 한 2년 전 쯤 이 노래 좋다 느꼈네요. 일단 가사가 촌스럽고 순수해 좋습니다. bit.ly/2Ohy2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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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먹는 것 보다 굽는 것이 더 좋은 그것. 맥주 한 잔 하며 느긋하게 대화 나눌 때 과일 깎기. 술에 출출해진 사람들과 먹으려고 꿀맛 라면 끓이기. 다음 날 아침 해장으로 먹을 김치찌개 푹 우려내며 왔다 갔다 대화도 나누고. 추석이 오면 한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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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2015년 네팔 대지진 남들 탈출할 때 난 들어가 팔자에 없던 7.1짜리 여진도 만나보고 인생 참 험악하게 살았다. 트라우마가 생겨 한국 와서 한동안 굉음 공포증도 있었지. 인도네시아 지진 소식에 다시 마음이 안 좋아. 자연은 아름답기 전에 무서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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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오와~ 서울에 비 온다^^ 운동 끝나고 들어와 샤워 마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나니 비가 내린다. 일요일 아침 빗소리는 역시 집에서 들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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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새벽 운동 마치고 아침 먹은 식당에서 뉴스를 보니까 어제 여성집회 맞불 집회 시도가 있었구나. 일부 태극기 부대처럼 돈 받고 하는 건 아닐테고 누굴까. 이 더위에 절절한 여자분들 시위를 반대해 시위하려던 이들 대체 누꼬?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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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과일 사 먹을 만큼 좋아하진 않아 수박값에 둔감하다 채소값 올랐다고 단골 반찬가게 아주머님이 반찬값 설명하니까 어머 이건 안돼~ 그런가 하면 애호박 값은 폭락해 농민들이 갈아엎고 있다고. 식당들이 반찬으로 호박 반찬 엄청 많이 내놓으면 좋겠다. 호박전도 한 끼에 크게 한 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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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밤새 에어컨에 두들겨 맞은 듯 불편한 몸에 따뜻한 홍차가 한 잔 스미니 전기가 흐른다. 이 순간이 너무 감미로워 이대로 멈추면 좋겠다. 나가기 싫다. 감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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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HalApp

7 years ago

커피가 준 대신 홍차 흡입양이 늘었다. 새벽 운동 나가기 전 노슈거 노밀크 블랙티로 시작해 저녁 까지 서너 잔은 기본이니 영국인 다 됐다. 씁쓸한 맛이 강한 게 좋은데 의외로 한국에서 홍차값이 비싸다. 하여 현재 스리랑카 티가 끝나면 100티백에 만원이 안 되는 Lipton 홍차를 주문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