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카피페 @Hesse_CPP

헤르만 헤세의 작품(수레바퀴 아래서,데미안,나르치스와 골드문트)로 카피페를 씁니다(타 카피페 인용 다수,DM 으로 삭제요청하시면 삭제)크로스오버 주의! Joined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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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싱클레어: 골드문트씨도 X지라는 뜻을알까요? 나르치스: 모르겠지. 얼마나 순수한애인데...골드문트는 여자, 섹스, 예술 생각밖에 안하는애라네.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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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속도의 싱클레어 파워의 하일너 급소필중의 골드문트 기술의 한스 지략가 나르치스 데미안: 아, 나? 나는 딱히 "아무것도 안 한단다." -통제의 아브락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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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싱클레어: 한스 군, 괜찮아요?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데… 한스: 아, 자꾸 두통이 왔다갔다 해서요. 하일너: (방에 들어옴) 한스!!! 내 일생일대의 자작 시 “운명의 데스티니와 어둠의 투Love 다크니스”를 듣고 감상을 말해줘!!! 한스 : 두통이 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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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산신령 : 네가 떨어트린 것이 이 헤르만 하일너냐? 나르치스 : 아니요. 산신령 : 그러면 이 막스 데미안인가? 나르치스 : 아닙니다. 산신령 : 아주 정직하구나. 너에게 이 둘을 모두 다 주도록 하마. 나르치스: …라는 끔찍한 꿈을 꿨습니다. 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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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골드문트: 나르치스! 月요일의 다리를 잘라버리면 日요일이래요! 지금 당장 해치워버려요! 나르치스: 그만 두게나..아무리 발버둥 쳐도 오늘은 월요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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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하일너: 요즘 한스가 좀 이상해요. 묘하게 차가워진 느낌이라 해야 하나. 데미안: 가엾게도, 드디어 죽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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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골드문트: 사실 하일너 군은 성적이 나쁜 게 아닙니다. 골드문트: 성적'도' 나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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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싱클레어: 반에서 프란츠 크로머와 애들이 내 은시계를 던지며 놀고 있었다. 그만하라고 했더니 '장난인데 왜 정색하고 그래.'라고 하면서 계속했다. 그때 마침 옆에 지나가던 막스 형이 다가오더니 크로머의 가방을 쓰레기통에 처박고는 '장난이야, 웃어.'라고 했는데. 조금 무서웠지만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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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해양생물 다큐멘터리 시청 중) 나르치스: 저 엄청 큰 크기를 보아하니 저건 고래겠군. 골드문트: 등에 지느러미가 있으니까 상어 아닐까요? 나레이션 : 이것은 고래상어이다. 나르치스: 골드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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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하일너: 골드문트씨께 말할 게 있었는데, 뭐였더라…. 골드문트: 기억력 부족. 하일너: 음··· 그걸 뭐라고 하더라? 골드문트: 어휘력 부족. 하일너: 저기, 조용히 좀 해주시겠어요? 골드문트: 인내심 부족. 하일너: 야 이 개같은 골드문트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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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나레이션 : 이렇게 견우와 직녀는 1년에 한 번 밖에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싱클레어: 너무 슬프잖아···. 골드문트를 n년째 기다리는 나르치스: ···1년에 한 번 이나 만나다니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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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카피페 @Hesse_CPP

4 years ago

골드문트: 어릴 적에는 행복한 꿈을 꾸고 싶어서 얼른 밤이 되길 바랐지만 지금은 나르치스와 함께 앞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침이 되길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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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하일너: 침대에 누워있던 한스에게 "너랑 함께라서 행복하다, 언제나 고마워."라고 말했더니 한스가 담요를 돌돌 만 채로 말없이 데굴데굴 굴러 헬라스관을 굴러다니더라. 토끼 흉내를 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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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카피페 @Hesse_CPP

4 years ago

데미안: (명상 중…..) 싱클레어: 막스형은 가끔 보면 저러다 숨 쉬는 것도 잊을 것 같다니까. 데미안: 싱클레어: 데미안: 싱클레어: ? 데미안: 싱클레어: ······?! 막스형, 숨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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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싱클레어: 웬 음침한 곳에서 한스 군과 하일너 군, 골드문트씨께서 모여 “머리부터 끝내버려.”, “난 배부터 뜯는 게 좋다.”, “뒤에서부터 없애는 게 좋지 않겠어요?”라며 소곤대고 있길래, 대체 누구를 죽일 계획인가 들어 보니 붕어빵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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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귀신의 집에 간 헤세즈) 하일너: 무서워서 불도저마냥 다 밀치고 나감 한스: 눈 감은 채 하일너 손 꼭 잡음 골드문트: 생각보다 별거 아니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르치스: 귀신을 마주칠때마다 구마의식을 시도 싱클레어: 귀신이랑 대화 시도 (술 마심) 데미안: 독심술을 이용해 역으로 귀신 놀래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