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공동체 편않 @editorsdontedit

투쟁✊🏿🔥신간 『금붕어의 철학』, 『있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누아르의 타자들』, 『편집자는 편집을 하지 않는다』 0~10호, 『격자시공』, 『책에 대한 책에 대한 책』, 〈우리의 자리〉 8종 투쟁✊🏿🔥 〈금붕어를 위한 철학 강의〉 신청 및 1강 무료 보기는 👇🏿 linktr.ee/editors_dont_e… 마포구 신촌로2길 19(PLATFORM P), 314호 Joined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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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l @moohann1

15 hours ago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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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_angora @NonMerc66726538

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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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공동체 편않 @editorsdontedit

20 hours ago

@book_record0617 무엇보다 생산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러모로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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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teman @johnlee_polmil

a day ago

“어린 애들한테 미루다니ㅠㅠ” 가 아니라 얘들 다 공범임.

멀더요원 @anarchyrok

2 days ago

“어린 애들한테 미루다니ㅠㅠ” 가 아니라 얘들 다 공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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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라순자 @not_unot_u

2 days ago

솔직히 조국한테는 기대도 없었지만 정말 너무 비겁함. 자기 이름 딴 정당에서 성폭력이 있었는데 자긴 비당원이었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는 핑계를 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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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heunghacnayo

a day ago

사회생활 나는 너를싫어하고 너를싫어하고 너도나를싫어하고 나를싫어하고 우린서로 싫어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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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a month ago

았다. 과거에 대한 지향이 곧 현재에 대한 저항이 될 수는 없을까? 나아가 미래에 대한 선취가 될 수 있을까? 혹은 이러한 몸부림이 어떤 '예상 표절'이 될 수는 없는 걸까? 이래저래 천착하고 궁리하면서. 사람을 모으고, 구성을 짜고, 돈과 글도 조금씩 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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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a month ago

아. 그 잡지의 표제는 '뒷북', 영어로는 'do_it_book'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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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weeks ago

좋은 글을 읽을 때의 불안과 공포를 계속 안고 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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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weeks ago

나의 지체와 타협은 아무런 영향도 문제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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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a month ago

뒷북을 좀 치고 싶었다. 기왕이면 요란하게, 동시에 은은하게. 벌써 15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어떤 매체를 하나 만들려고 했다. 잊혀졌거나 크게 알려지지 않은 '(비-)사건'을 물고 늘어져서 '(재-)사건화'하려고 했던가? 그제나 이제나, 저널리즘과 문학의 차이를 잘 모르고 오래도록 서성이고 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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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대학교 C 교수님, 아무리 라면 냄비 받침이라도 그렇지, 그렇게 오타까지 고스란히 가져가시면 어떡합니까. 제 연구 주제인 작가를 포함하여 세 작가를 ‘소논문’(?)에서 다루셨던데, 그럼 라면 냄비 받침을 세 개나 쓰신 겁니까. 원, 욕심도. / B대학교 측에서는 교수님의 표절을 인정했지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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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a year ago

혹시, 표절 논문이 계속 검색되는 게 맞나요? 흐음, 어떤 분 놈문은 계속 검색되긴 하는데, 제가 궁금한 케이스에선 KCI 피인용 횟수가 아주아주 소소하게나마 있어서.. 무슨 상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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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된 사과와 후속조치를 받은 기억이 제게는 없습니다. 단지, 대학교 홈페이지 내 교수님 ‘주요업적’(?)란에 기재되어 있던 해당 논문 제목 앞에 ‘[불인정]’이라는 대괄호 속 세 글자만 더해졌을 뿐. 사진은 또 어쩜 그리 해맑으신지. / 저는 교수님이 불쌍합니다. 능력이 없는데 얼마나 고생이실까.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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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심이 없는데 얼마나 피곤하실까. 이제 그냥 편히 쉬시지요. 학생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십니까. / 교수님, 시간 되면 연락 한 번 주세요. 내가 라면 한번 기가 막히게 끓여 드릴게. 물론, 냄비 받침은 니 ‘소논문’이야." 생각해 보면, 반성과 실천이야말로 인간의 이성과 행동이 가닿을 수 있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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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의 경지가 아닌지? 그러는, 나는? 영겁은 도돌이표를 계속 찍고, 저는 또 먼 지방에 있는 먼지의 방에 숨어들고나 싶고요. 어쩌겠습니까, 이것이 나의 팔자려니, 나의 소관은 아니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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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오늘의 오도카니: 이천이십이 년 칠월 이십이 일] 잡지 『편집자는 편집을 하지 않는다』가 ∞호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키워드는 '무한대, 우리의 팔자'. 자신이 노동(출판노동이든 아니든, 어떤 노동이든)하며 겪은 생생하고 절절한 이야기는 물론이고요, 자신만의 독특한 기행문(奇行文)도 환영합니

출판공동체 편않 @editorsdontedit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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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다. 말하고 싶은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혹은 숱하게 말해 왔는데 더욱 반복하여 더욱 널리 말하고 싶은 이야기도 좋습니다. 아예 되풀이하여 말하기, 또는 말할 수 없음 자체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는 어떨까요? 뭐든 불문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editors_dont_edit 에서 확인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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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를 바라보며, 그럼 나는 무엇을 떠올리는가. 붓다나 예수를? 또는 니체나 맑스를? 아무려나. 문득, 세 사람은 구체적으로. 최근 어떤 글(근간)을 보면서, 오랜만에 그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십몇 년 전 겨울, 나를 (비롯하여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면 누구든) 지독히도 괴롭혔던 그 사람. 참다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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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odkn_jour_comm

3 years ago

치받고 헤어질 때 경고성 부탁까지 남겼는데, 역시 지 버릇 남 못 주나 봅니다. 수년간 반복되었던 벌떡증, 이제 주기는 길어졌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이따금 찾아오겠지요. 다음번엔 부디 지금보다 덤덤해지기를 바라며, 혼잣말. '너, 아직도 그래? 혹시, 너 뭐 돼? 자기도 훌륭한 기자가 아니면서,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