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수료생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특히 학계에 계신 교수님들을 만나면 '박사님'으로 칭해주시는 경우가 많다. 나는 여전히 부끄럽고, 낯설다. 왜냐하면 수료생이지 '박사학위'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에 걸맞는 실력도, 경력도 없는 거 같고. 이제는 정말 '박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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