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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쇼 봇 @Shaw_Bot

It's SHAW time and SHAW must go on! :: 쇼에게 세상을 묻다 :: Joined Jan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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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진정한 기쁨이란 이런 것이다. 스스로 깨달은 위대한 목적을 위해 쓰이는 것, 세상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만 늘어놓는 병약하고 이기적인 얼간이가 아니라 자연의 한 힘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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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eek ago

결국 중요한 것은 행복이 아니라 존엄이다. 우리가 존엄하게 산다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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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사람들이 지대와 금융과 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그 세 가지를 국유화하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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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자본투자와 자본주의는 전혀 별개다. 우리가 주인이 되어 자본을 부리는 한 자본투자는 우리를 해치지 않는다. 그러나 자본주의 하에서는 필연적으로 자본이 주인이 되어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는 공동체의 일꾼이 아니라 개인의 노예로 전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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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ago

교회에 가까워질수록 신에게는 등을 돌리게 된다는 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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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어느 계층에나 태생적인 공화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상대가 어느 계층에 속하든 똑같이 예의 바르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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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지 마라. 스스로에게 잘하는 사람은 이웃한테 주제넘게 굴기 쉽고, 스스로에게 못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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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사람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 포용력을 잃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편을 들어주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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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자유의 한계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자유를 부르짖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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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제도가 저절로 굴러가겠거니 하는 것은 정치적 게으름일 뿐이다. 모든 제도는 날마다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편이 안전하다. 알아서 잘 돌아가겠지, 라는 믿음이 자본주의를 망가뜨리고 자유무역주의를 좌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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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이제는 아무리 가슴 아픈 사별을 겪어도 시간은 돈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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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돈의 이동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그것이 기존의 불평등을 증가시키는지 감소시키는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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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상식(common sense)은 타고난 판단력. 그게 충분하면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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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우리 모두 전쟁이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 하지만 전쟁을 끝내려면 화염과 싸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지. 물론 몇몇 정치인을 죽이면 전쟁을 훨씬 빨리 끝낼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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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깨끗한 물을 붓기 전까지 더러운 물을 퍼내지 말라“는 조언은 ”깨끗한 물을 붓기 전에 먼저 더러운 물을 비웠는지 확인해라“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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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모든 진보의 핵심은 지금보다 더 나은 제도와 더 훌륭한 믿음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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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사람들이 충분히 어릴 때는 타고난 천성이 아니어도 제2의 천성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어릴 때 주입돼 아이의 머릿속에서 충돌을 일으키지만 않으면 아무리 기괴하고 극악무도한 신념도 얼마든지 인간성의 일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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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마르크스의 가르침을 배운 적이 없는 정치인은 위험하다. 물론 마르크스 자신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었던 것처럼 마르크스의 가르침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제대로 배운다면 마르크스주의자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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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바보와 광신자들은 늘 자기확신에 차 있고, 현명한 사람들은 늘 의심으로 가득하다는 게 결국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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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만찬이라니! 끔찍하네! 나를 구실로 그 불쌍한 동물과 새와 물고기들을 줄줄이 잡겠다는 건가! 하나도 안 고맙네. 피의 희생의식은 내 취향이 아니야. (1930년 아치볼드 헨더슨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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